[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경주시지부는 2월 2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4년 활동사항 및 결산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회계감사위원장 선출, △수석부지부장 및 부지부장 선출, △2024년 사업평가 심의, △2025년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경주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의원대회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노조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시지부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주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경주시가 세계적인 국제 행사의 주요 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0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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