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는 개학을 앞두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했던 시설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감독기관, 시설물 소관 부서, 민간 전문가(한국시험검사기술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자 교육 및 보험 가입 등 법적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 충족 여부 등 현장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수리·보수가 필요한 중대한 사항은 시설개선 조치를 통보한 후 이행 여부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경산시 관계자는 ˝개학과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0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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