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안동시는 2월 26일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8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금연지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금연 관련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금연지도원은 3월 1일부터 안동시 관내 6,569개소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의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지역사회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 및 금연 성공자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체, 병원 등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며 금연 실천 의지가 있는 흡연자에게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금연 성공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김경숙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도원의 열정과 헌신이 쾌적한 금연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1 10:04:33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