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화)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24명이 참석했으며,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조사 방식과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사안조사를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학교장이 판단하여 학교 전담기구에서도 조사 가능하도록 개선됨에 따라 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중심의 단일화 운영을 통해 피·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학생생활과 권기현 장학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 개편 사항,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방안, 피해학생 지원 및 관계개선 지원단 운영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09: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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