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광역시는 2월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중대재해 분야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민과 예방 중심의 ‘디지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시(市),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및 구·군의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업무처리절차 및 유해·위험요인 점검 요령을 중점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강사로는 서울시 강남구청 정옥영 주무관이 출강해 ▲중대재해처벌법 업무처리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점검 요령,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소개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대구시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상·하반기 실무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법령 해석 및 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유해·위험요인 예방 대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대구광역시는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함으로써 시민과 종사자가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09: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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