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의성군은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신규 지정하여 운영한다. 지정약국은 의성읍 소재 ‘하나로약국’으로 매일 20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은 휴무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 약사가 직접 복약지도와 상담을 제공하여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도입됐으며 올해 본사업으로 전환됐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의료기관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의약품 구입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군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0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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