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덕군 관내 농협 임직원 200명과 울진군 울진농협 임직원 200명이 각자 10만 원씩을 모아 지난 25일 서로의 지자체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각 지자체 농협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함께 두 지역의 교류·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상호교차 기부에 나서게 됐다.영덕농협 정창미 군지부장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두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영덕군과 울진군이 파트너십을 발휘해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접한 두 지역의 농협 직원들이 끈끈한 우호의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모범을 보여줬다”며, “소중한 뜻이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최종편집: 2025-08-21 07:36:56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