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덕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영덕소방서, 영덕군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지난 25일 영해읍 전통시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엔 40여 명이 참여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 겨울철 한파 안전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가정집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또한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주변의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안전 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이밖에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강신열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의식이 한층 고취돼 안전 문화가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1 07: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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