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지난 26일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임직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날 영천시민회관에서는 군부대 유치 기원을 위한 음악회가 이뤄졌으며, 병원 임직원들은 음악회에 앞서 군부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영천은 군부대 이전 후보지 중 유일하게 대학병원(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을 보유하고 있어, 군인과 그 가족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군대구병원과도 인접해 있어, 군 의료 지원에 강점이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원재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장은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를 적극 응원한다”며, “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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