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덕복지재단은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5일 ‘책가방 지원사업’의 대상인 관내 저소득 가구 신입생들을 방문해 응원했다.이번 사업은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 입학 예정 학생들에게 책가방, 문구류 등을 지원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영덕복지재단이 추진한 ‘소액기부 천사 캠페인’을 통해 모인 1,004만 원의 군민 성금을 재원으로 사용해 더욱 뜻깊었다.재단은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고 2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 35명을 선발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학업 의욕을 높이고 학습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 김광열 영덕군수 “아이들이 설레는 새학기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사려 깊이 사업을 추진해 주신 재단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중한 지역 후원금으로 다양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사업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1 0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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