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주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주대학로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및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약국이다. 특히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역할도 수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영주대학로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은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다.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 및 약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0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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