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성주군보건소는 2025년 재가(在家)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재 보건소에 등록관리 중인 대상자 340여 가구 중, 중증 장애를 지닌 70여 가구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일상생활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주 1회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상담 및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우선 작업치료사는 가정으로 방문하기 전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등 사전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개별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미리 파악하여 관리유형에 맞는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 지도 및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호흡, 위생, 영양, 피부관리와 같은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필요에 따라 영양제도 보급한다. 성주군보건소는“지속적인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0 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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