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덕군 남정면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지난 19일 남정면사무소에서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엔 남정면 직원과 이장, 관내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송이, 대게, 오곡 등 남정면 특산물의 이름을 딴 4개 팀으로 나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치렀다.참여자들은 열띤 경기 속에 우승한 팀을 축하하고 음식을 나누며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으며, 경기 후 받은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남정면이장협의회 최규한 회장은 “행사를 마련해준 남정면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이장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김형규 남정면장은 “서로에 대한 공감과 신뢰 속에 지역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취지를 알렸다.
최종편집: 2025-08-20 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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