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의성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알렸다. 의성군이 23년 6월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인 만큼 제주에서 한탄강까지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외부지질전문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임직원 등 5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질공원 간 협력 방안과 지질공원 전문성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20일은 의성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KGN 의장 및 이사회를 재선출하고, 지질공원 간 업무 협조 방안과 지질공원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1일에는 산운생태공원의 의성에코센터와 산운마을을 방문하여 통합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의성의 지질 및 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보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 지질공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전국의 지질공원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0 2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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