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월 19일 군위군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성교육은 소그룹 교육 형태로 사춘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타인의 성을 존중하는 방법과 무심하게 이루어지는 신체적 접촉이 타인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또한 개인마다 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다는 것과 서로의 경계를 지켜주는 건전한 성문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참여자는 “나는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좋은 사이로 오래 지내려면 내가 싫어하는 친구의 행동에 대해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0 2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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