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영천상공회의소 3층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열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기관 실무자와 사회보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대표 협의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위원장 선출 ▲2024년 협의체 결산 및 사업 결과 보고 ▲ 2025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 계획 보고 ▲지역사회보장 계획 세부사업에 대해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군부대 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 기능을 홍보하고 참석자들은 군부대 영천 유치를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이번 회의가 군부대 유치 홍보와 함께 이루어져 민관이 하나 된 의지를 보여준 것 같다”며, “민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