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김천시는 지난 11월 13일 어모면장을 비롯한 어모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일반산업단지내 기후대응도시숲조성을 위해 사업 시행 전 주민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설계안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대응도시숲조성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도시열섬현상과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보조사업으로 김천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및 생활권에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2020년부터 농공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내 4.5ha, 고속도로변 3.1ha의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미세먼지 문제에 지속해서 대응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0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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