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14일 류서진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원장 및 원생 10여 명이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5일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에서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아이들에게 실물경제와 나눔의 기쁨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류서진 원장은 “바자회 행사를 통해 기부활동에 참여해 준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저출산 극복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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