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지혜홀에서 ‘암예방 알리미’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종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 등 6대암의 검진 주기와 암예방 수칙을 비롯해, 포항시 남구의 최근 수년간 국가암 발생률을 분석하며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암예방 알리미’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국가암검진 대상자에게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암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 내 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활동은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수검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들의 참여와 열정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5 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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