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주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김진동)가 주관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 무대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대중가요, 합창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 사단조`를 시작으로, △야니 `산토리니`, △퀸 `보헤미안 랩소디` 등 국내외 다양한 명곡을 연주하며, 대중가수 양하영 밴드의 `사랑밖엔 난 몰라`, 팝페라 콰르텟 ‘카르디오’의 `Grande amore` 등 친숙한 무대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제희, 테너 손정희, 솔리데오 합창단(지휘 우경환), 대중가수 양하영 밴드, 팝페라 콰르텟 ‘카르디오’가 함께하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다.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네이버 밴드 ‘까치홀’을 참고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