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고령군은 지난 18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에 참석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학습 성과공유를 위하여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경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전시와 함께 전국 및 경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과 어르신들의 시낭송으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고령군은 성인문해교실에서 3명의 어르신 작품을 출품했고 최일순 91세(나의 일생) , 은점숙 65세(사랑하는 울 아버지)의 작품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성월희 76세(내마음 꽃밭)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해주신것도 감사한데 우리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해주니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라고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성인문해 교실뿐만 아니라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생활문해 영역까지 확대해서 접근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4 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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