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526-1 일대에서는 백일홍꽃이 형형색색 펴서 주민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잇다양원리 마을 백일홍 포토존은 올여름도 어김없이 양원을 빛나게 하고 있다. 특히 길게는 100일 넘게 피어있는 백일홍은 오가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꽃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며 ‘지속되는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실감케 한다.이번 백일홍 조성은 이서면과 양원리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비한 것으로, 마을 환경 개선뿐 아니라 농촌관광 자원으로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청도를 방문한 분들에게 좋은 추억도 챙기고 인생샷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박일배 이서면장은 “백일홍 꽃밭으로 인하여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계절마다 꽃이 피는 아름다운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