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안동시는 11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협업부서 및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체계 구축을 위한 ‘겨울철 대설 피해 복구계획 수립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피해 발생 시 재난업무 담당자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이하 NDMS) 도상훈련 및 겨울철 대설 대책 공유를 병행했다.훈련 내용으로는 지난 3년(2021~2023년)간의 겨울철 주요 피해 유형을 실제상황으로 가정, NDMS를 활용해 ▲사유시설 피해현황 입력 ▲사유시설 피해 확정 ▲공공시설 피해현황 입력 ▲공공시설 재해대장 작성 ▲복구계획 취합·확정 등 피해 보고에서부터 복구계획 수립까지의 절차로 진행했다.또한,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설 시 산간 고립 예상지역, 상습결빙구간에 대해 공유하고, 사전 예찰 활동 강화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재난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실제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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