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20일 경상북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지역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 20여명과 함께 충북 단양 지역일대로 ‘가족 힐링여행’을 간다.평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이동 수단의 제약과 경제적 비용 부담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문화체험과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하고, 돌봄의 역할을 하는 가족에게도 휴식지원을 통해 가족 기능의 긍정적 역할을 도모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하였다.복지관 관계자는 “가족여행을 통해 지역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하였다.
최종편집: 2025-08-04 18: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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