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 세정과에서는 19일 직원 10여 명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농소면에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정리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수고를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 농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시청 세정과에서 많은 직원이 오셔서 도와주시니 큰 근심을 덜었다.”라며 크게 고마워했다. 이현기 세정과장은 “요즘처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4 0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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