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9월 16일과 22일 19시부터 21시까지 칠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이룸’에서 초·중·고 아버지 학부모 11명과 자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운영했다.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1차시는 이미정 행복나무상담센터 소장이 ‘공감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과 대화법을 강의했다. 참여 아버지들은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한 뒤 2차시에 경험을 나누며 소통 방법을 함께 돌아봤다. 2차시는 ‘아빠랑 사귀자~!’를 주제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캔버스에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실습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한석 위원장이 참석해 참여 가족들을 격려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김진화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아버지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과 더욱 따뜻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