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영양초등학교에서 학생 20여명과 함께 마약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중간 놀이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교실과 복도를 돌아다니며 피켓과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반 친구들에게 약물 중독의 위험성 및 흡연의 위해성을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건강을 위해 평생 마약을 하지 않을 것, 누군가가 마약을 권하면 단호히 거부할 것 등 마약 예방과 관련한‘나의 다짐’을 직접 적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최근 신종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이 약물에 노출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며, 앞으로도 마약 및 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건강한 학교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3 15: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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