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청도군은 9월 22일 농산물가공센터 2층 교육관에서‘2026년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교육’수료식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반려식물이 주는 작은 위로와 안정감을 지역사회로 넓혀가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농업의 밑바탕을 다지고,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지도자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지난 8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반려식물을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법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법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무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19명이 이번에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수료생들의 배움은 곧 이웃을 향한 손길로 이어진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의 연장선에서 관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총 3회, 회당 20명 규모로 진행되며, 반려식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음의 안정과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은 반려식물이 지닌 치유의 힘을 함께 나누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든든한 지역 인재를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도의 색깔이 담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정성껏 운영해 지역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되어드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