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본원 시청각실, 튼튼누리 및 세미나실에서 대구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600명(1일 300명)을 대상으로 애니클래식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과 긍정적 정서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작년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에 더욱 풍성한 체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애니클래식’무대를 통한 생생한 라이브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금관 5중주와 타악기 앙상블』이 빚어내는 클래식 메들리와 애니메이션 OST 연주에 전문 콘서트 가이드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유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유아가 직접 참여하는 ‘나도 지휘자’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 클래식 음악으로 시작된 예술 경험은 요리와 미술 체험으로 이어졌다. 유아들은 『요리 – 오란다』에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섞어 달콤한 간식을 완성했고, 『미술 - 스탠컵 요술프린팅』에서는 자신만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 개인 컵을 꾸몄다. 체험을 통해 만들고 표현하는 즐거움 속에서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흥미를 끄는 요리와 미술 체험까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유아들의 오감을 완전히 만족시킬 수 있는 마법 같은 가을 나들이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 원장은 “이번 문화예술 나들이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즐거운 추억과 배움을 함께 쌓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풍성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