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69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열었다. 성별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관리자로서 성인지 역량과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직원의 역량을 키우는 성중립 언어 기술’과 ‘불쾌한 장면을 멈추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을 주제로 성중립 언어 활용법과 성희롱·성폭력 상황에서 관리자가 개입하는 방법을 소개했다.수성구는 매년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맞춤형 교육과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말과 행동에 담긴 성별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구성원 간 존중과 안전을 이끄는 관리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26 0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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