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비원뮤직홀에서는 오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위한 마티네 콘서트 ‘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을’을 오는 9월 30일 개최한다. 마티네(Matineè)란 프랑스어의 아침, 오전(Matin)에서 파생된 단어로 일반적인 저녁 공연과는 달리 오전 시간대에 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관객층에게 접근하고자 한다. 저녁보다 오전에 여가 시간이 있는 지역민, 자녀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보내고 남은 잠깐의 오전 시간이 생긴 지역민들을 위해 오전의 아름다운 음악회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전에 감상하기 좋은 악기인 피아노를 주제로 기획하여 가을과 오전의 감수성 넘치는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 날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들은 지역의 실력있는 3명의 피아니스트 정은지, 김지영, 김은옥이 출연해 솔로와 포핸즈, 식스핸즈의 다채로운 구성을 보여준다. 피아니스트 정은지는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전공 실기최우수 졸업과 동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이후 도러하여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서 연주학 박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영아티스트로 데뷔했으며, 러시아 카메라타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동아시아국제현대음악제, 국제피아노음악협회 등에서 독주회를 했다. 또한, 비원뮤직홀 사운드 레지던시 2기로 활동하며 공연장과 연을 맺고 있는 연주자이다. 현재는 계명대, 경북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수성구립합창단 반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지영은 역시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전공 학사 및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독일 트로씽엔 국립음대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우크라이나 카르코프, 독일 함부르크, 불가리아 알베나 등에서 연주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계명대, 경북예고 출강과 한일 창작가곡회, 앙상블 피아쥬이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은옥은 미국 뉴욕 맨하탄 음대 석사와 뉴저지 럿거스 대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줄리어드 음악대학에서 아티스트리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맨하탄 국제 음악콩쿠르, 뉴욕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이스트코스트 국제 음악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고, 뉴욕 카네기홀, 링컨센터홀, 서울 모차르트홀, 대전예술의전당,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연주 활동을 했다. 현재는 국제현대음악제 상주앙상블 TARA 피아니스트, 계명대 시민교육원 외래교수, 경북예고 등에 출강하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가을 오전에 감상하기 쉽도록 익숙하고 친근한 곡들로 구성했다.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4악장’, 쇼팽의 ‘스케르조 나단조’, 리스트의 ‘사랑의 꿈’,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코스마의 ‘어텀 리브스’,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등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단순 피아노의 솔로가 아닌 곡마다 솔로, 포핸즈, 식스 핸즈를 섞어 관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피아노가 주는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6-09-26 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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