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9월 1일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4층에 청소년지원센터 분소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거점으로, 지산·범물권 청소년이 먼 거리 때문에 상담을 미루지 않도록 생활권 안으로 창구를 옮긴 것이다.분소에서는 심리·정서적 어려움, 가족 갈등,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진로와 학업 등 청소년이 겪는 고민 전반을 상담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개인별 상황에 맞춰 학업·진로 탐색, 자립과 사회 적응을 위한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수성구는 청소년이 평소 드나드는 도서관에 상담 거점을 둔 만큼 상담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낮아지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일찍 발견해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분소는 매주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없다. 상담은 청소년 전화 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여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용학도서관 분소가 청소년에게는 고민이 있을 때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가까운 상담창구가 되고, 보호자와 지역 주민에게는 청소년 지원기관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연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26 0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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