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수성구 주민 정권식 씨는 지난 18일 수성구청을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행복나눔과에 3,000만 원,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1,000만 원을 나눠 전달했다.정 씨는 어려운 시기에 복지 지원을 받았던 주민이다. 형편이 나아지자 그때 받은 도움을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기부 뜻을 밝혔다.정 씨는 “어려운 시기에 받았던 복지 혜택과 이웃들의 관심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성금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와 지산2동 희망나눔기금에 적립해 지역 복지사업에 쓸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받았던 도움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성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9-26 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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