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주시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앞두고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들어가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77명이 입국했으며, 향후 나머지 인원도 순차적으로 입국해 하반기 총 112명이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사과, 인삼, 생강 등 지역 주요 농작물 재배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본격적인 수확철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농가 배치에 앞서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근로를 위해 근로조건, 임금 지급, 근로시간, 인권 보호, 무단이탈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용 농가를 대상으로도 근로기준법 준수, 적정한 숙소 제공, 근로자 인권 존중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특히 하반기는 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수확시기가 집중되는 시기로 많은 농촌 인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통역 지원과 생활불편 상담, 근무지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농가와 근로자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정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일손이 부족한 수확시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의 단기간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영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운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08-11 15:08:19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