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청도군은 지난 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근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청도군보건소 이전 신축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하절기 폭염 대비 현장 중심 안전 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공사 현장의 시설 안전을 재확인하고,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데 주력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기 산업재해 예방 방안 준수 여부 ▲현장 내 휴게 공간 마련 ▲현장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수칙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청도군보건소는 폭염 특보 발효 시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오후 시간대(14시~17시) 옥외 작업 일시 중지 권고 ▲무더위 시간대 교대근무 실시 ▲근로자 자율 휴식 시간 보장 등 실질적인 폭염 대응 조치가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지도‧감독했다.이와 함께 여름철 재난 대비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의 시설물 안전을 사전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는 한편,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폭염 취약가구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아울러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대남병원 등)과 손잡고 6월부터 9월까지온열질환(열사병, 열발진, 열경련, 열실신 등) 응급대응 협업 체계를 집중 가동 중이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감시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환자발생 시 신속한 전산시스템 보고 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이전 신축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8-11 16: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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