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북교육청은 1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경력 10년 이하 보건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직생애 단계별(성장기)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장기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소통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학교보건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성장기 보건교사의 교직 생애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스킬 및 상황별 갈등관리 전략’을 주제로 교육공동체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 역량을 높이는 연수가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후에는 ‘연구대회 트렌드 분석과 차별화된 보고서 작성 및 편집’을 통해 보건교육 연구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현장 연구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구급차 도착 전 골든타임 보건교사 역할’ 연수에서는 학교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보건교사의 역할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며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의 중심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실제 경험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보건교사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장기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학교 응급상황 대응 역량과 현장 연구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직생애 단계에 맞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보건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건강과 생명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는 학교 안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생애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통해 전문성과 소통 역량, 현장 대응 능력을 함께 키워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