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외 19명)는 10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자치활동 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청소년 주도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자리다. 이번 수상의 바탕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행정에 목소리를 낸 현장 중심 활동이 있었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설 모니터링을 진행한 뒤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설 개선 정책을 달성군에 직접 제안했다. 이 가운데 제안 3건이 지자체 정책으로 채택돼 예산에 전액 반영됐다. 이러한 주도적 자치활동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지역사회와의 접점도 지속해서 넓혀왔다. 관내·외 청소년 자치기구 간 우수 사례 교류를 주도하는 한편, 달성군민체육대회와 가창청소년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 참가해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올해는 지자체 예산을 바탕으로 수요 조사부터 기획,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이끄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반영까지 이끌어낸 노고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자치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 실전영어 로드투어, 청소년 성장캠프, 가족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 및 지역 상생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편집: 2026-08-11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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