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지원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2026 안동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성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자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김보람 센터장은 ‘가정에서의 장애 자녀 성교육 지도: 우리 자녀의 삶, 성에서 안전하게’를 주제로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성교육 접근법과 가정 내에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었던 성교육 관련 고민을 나누고 맞춤형 조언을 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유익한 자녀 양육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의 성(性) 문제 지도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의 지도 방향을 알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연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김중식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고,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8-11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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