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걸쳐 진행한 `2026학년도 여름방학 중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지난 8월 9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교외생활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해수욕장을 비롯한 학생·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행·일탈행위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지구 학생생활교육위원회 계획에 따라 매주 토·일요일 17:00부터 송도, 영일대, 오천, 도구, 구룡포, 효자, 시내, 흥해, 칠포, 죽장계곡 등 관내 학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팀을 편성하여 순회 지도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합동 교외생활교육에는 경상북도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를 비롯하여 포항북부경찰서와 포항남부경찰서가 지역별로 협력에 나섰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 업무담당교사와 포항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매주 함께 현장을 순회하여 학교-경찰-교육청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가동했다.4주간 진행된 합동 지도에서는 △학생·청소년 비행 및 일탈행위 예방 계도 △해수욕장 주변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 △노래방·PC방·숙박시설 등 유해환경 점검 △캠핑장·민박·펜션 등 청소년 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여름 성수기 청소년 유동인구가 급증한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는 경찰과 교사가 합동 순회하며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합동 지도에 참여한 포항지구 학생생활교육위원장교 김○태 학생생활안전부장은 ˝4주간 관내 60여 개 중·고등학교와 경찰이 매 주말 빠짐없이 손을 맞잡은 결과, 방학 기간 큰 사고 없이 학생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경찰과 학교가 함께 현장을 지키는 모습 자체가 학생들에게 가장 강력한 예방 메시지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최한용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은 ˝여름방학 4주간 매 주말 헌신적으로 함께해 주신 경북경찰청, 포항북부·남부경찰서, 그리고 관내 중·고등학교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통해 확인한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생활교육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