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 북구청은 10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이근수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제58회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습계획과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전시 전환절차,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주요 과제에 대한 부서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형식적인 절차 숙달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작동하는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부서별 전시 임무 숙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안보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비상사태에 대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이번 을지연습을 형식적인 연례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체계와 역량을 꼼꼼히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맡은 전시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6-08-11 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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