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달성군과 협력하여 교육부가 주관한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부터 달성군 및 지역 학교와 협력하여 ‘달성형 방학 돌봄·교육 모델’을 본격 가동하며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여름방학을 맞아 달성군청과의 지자체 협력 사업인 ‘방과후 이룸 캠프(과학 캠프)’ 및 ‘영어 놀이 캠프’와 관내 17개 초등학교의 학교별 여건을 살린 맞춤형 방학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먼저, 달성군청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방(학)과(학)후(厚) 이룸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약 24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까지 회당 60명씩 총 4회(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 학생은 2일간(월·화) 총 10차시의 단기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이론·실습·팀 프로젝트를 융합하여 구성됐다. ▲1일 차에는 ‘블록코딩으로 로봇을 깨워라!’를 주제로 LED 표정 설계, 댄스 루틴, 장애물 레이서를 체험하고, ▲2일 차에는 ‘피지컬 AI로 나만의 로봇 완성!’을 주제로 팀 컨트롤러 완성부터 AI 비전 적용까지 직접 구현해보는 로봇 엔지니어링 실습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놀이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까지 운영중이다. 회당 60명씩 총 4회에 걸쳐 주 3일간 체험형 영어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피자·츄러스 만들기 등 요리 활동부터 병원·영화관·세계 건축물 등을 주제로 한 실생활 역할놀이, AI·3D 안경 원리를 활용한 탐구·신체활동까지 오감 만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달성군청과 협력한 이들 캠프는 참가비 전액 무료 지원, 중식(도시락) 및 간식 제공, 북부권·남부권을 아우르는 거점별 통학 셔틀버스 운영 등 올인원(AII-in-one)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17개 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도 운영 중이다. 각 학교는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춘 자율적이고 다채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현우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방학 동안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하며, 학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여름방학은 물론 다가오는 겨울방학까지 지자체 및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돌봄과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11 1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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