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청도군은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 상황에 대응하여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박권현 청도군수는 8월 8일 한성숙 국무총리와 함께 운문댐을 방문하여 현재의 저수 현황과 가뭄으로 인한 지역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박 군수는 국무총리에게 대구·경북 지역 생활용수 공급의 핵심 시설인 운문댐 생활용수의 현안과 청도군 수돗물 공급량 부족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건의하고, 농작물 가뭄피해 최소화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식수난 해소와 상수도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배분계획량 재산정(운문댐 용수공급 17,500㎥/일→30,000㎥)▲운문댐 송수관로(터널)복선화 사업(1,018억원) 조기 시행▲청도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위한 2027년 국비 33억원 예산 추가 지원을 요청했으며, 농작물 가뭄피해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관정가동 전기료·유류대, 관정개발, 하천굴착을 위한 국비 13억원 지원 및 특별재난지역선포 등을 요구했다. 특히, 청도군은 최근 생활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8배를 웃도는 34만 명으로 급증해 물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정수시설 용량 부족으로 인해 운문댐 소재지임에도 군민들이 단수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오늘 지역을 방문한 국무총리에게 군민의 피해와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운문댐 용수를 청도군에 최우선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어 인근 대천리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 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직접 살폈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가뭄과 폭염으로 군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국무총리 현장 방문을 계기로 가뭄 대응과 폭염 대책에 필요한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도군은 가뭄 및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굴착을 통한 농업용수 공급 긴급 조치▲농업용 암반관정 410여개소 전면 가동 ▲단수 대비 긴급 병물 지원▲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주요 시가지 도로 살수차 운영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중이다. 앞으로도 가뭄 및 폭염 상황이 지속되는 동안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ㄴ위해 상황 관리와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6-08-11 16: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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