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수성구는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쉼터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거점경로당 10개소,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이용 수요, 냉방시설, 안전관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점경로당 10곳을 지정했다.거점경로당 무더위쉼터는 이달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경로당 회원이 아니더라도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또한 종합사회복지관(범물·지산·청곡·황금·함장·홀트대구)과 노인복지관(범물·고산)은 8월 말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수성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각 거점경로당에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 식수 비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거점경로당을 추가 지정하는 등 무더위 쉼터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도 가까운 거점경로당에서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돌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11 16: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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