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6일 도심 내 불법 전단지 및 벽보 부착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전신주, 가로등 등 도로 시설물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지역 디자인을 반영하고자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달성공원 주변, 골목투어 1·5코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봉산문화거리 5개 구간 내 461개소 시설물에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했다.특히 기존 도료 도포 방식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표면 엠보싱 처리를 통해 테이프 접착을 완벽히 차단하는 특수 시트를 채택하여 불법광고물 차단 효과를 극대화했다.중구는 이번에 설치된 부착방지 시트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사업 효과성이 높은 구간을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를 통해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은 물론, 중구만의 역사문화 자산 홍보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까지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