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의성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옥외 작업과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쿨키트(Cool Kit)’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림병해충예찰단, 매립장, 방역소독, 도로보수 등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32개 부서 76개 사업장의 현업근로자 2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쿨키트는 폭염 상황에서 체온을 낮추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쿨타월, 쿨토시, 쿨링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종사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야외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적극 반영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각 작업장에 온·습도계를 비치해 체감온도를 상시 확인하고 기록·관리하도록 했으며, 자율점검표 작성과 함께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는 등 폭염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은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위험요인”이라며 “물·바람·휴식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건·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06-13 13:41:54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