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가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에 나섰다. 포항시는 11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2026년 정원아카데미’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정원아카데미 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일반과정은 오는 16일 개강할 예정이다. 정원아카데미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시민 대상 정원교육 프로그램이다.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심화과정과 일반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정원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정원과 식물의 이해, 다양한 정원 조성 기법, 정원 유지관리, 정원 계획 및 설계 등 이론교육을 진행하며 수목 관리와 전정 요령 등 실습 교육도 실시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2019년 1기부터 지난해 7기까지 수료생들로 구성된 정원아카데미 연합회 임원진 20여 명도 참석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정원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정원 향유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6-13 13: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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