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포항시 외곽지역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퀴달린 상담실’ 첫 운행을 시작했다. ‘바퀴달린 상담실’은 관용차를 활용한 이동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남구와 북구 간 상담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교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운행은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와 구룡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개인 상담, 심리검사, 마음챙김 활동 등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박상진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원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담 사각지대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위기 지원,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