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기획공연 프로그램 `이음 스테이지`의 첫 공연을 오는 6월 17일 18시 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선보인다.이음 스테이지는 지난해 운영한 아트웨이 기획공연 `음성녹음`을 새롭게 개편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이다. 이 프로그램명은 서로 다른 소리와 감각을 연결하고 시민의 일상 속 새로운 예술적 울림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지하 공간이라는 아트웨이의 특성과 공연예술의 감각적 경험을 결합해 일터와 쉼터를 잇는 아트웨이 공간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대구음악협회, 대구국악협회 등 지역 전문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공연에는 김경동(장구), 신원철(거문고), 강한별(해금), 허정민(대금) 등 지역 국악인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거문고 창작곡 ‘출강’, 대금독주 청성곡, 해금 창작곡 ‘비’, 그리고 ‘기악합주 타령’과 ‘진도아리랑’ 등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음 스테이지가 지역 예술인들의 꾸준한 활동 기반이 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아트웨이를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