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예방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5일 오전 11시 달성군 디지스트(DGIST)에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달성군보건소가 주관하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등 주요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한다.심뇌혈관질환은 대구 지역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시민들의 혈압·혈당 인지율과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율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청년층의 관련 인식 수준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구시는 인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청년층을 포함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조기증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예방수칙 안내 ▲심폐소생술(CPR) 체험 ▲금연·절주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혈압·혈당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 속에서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와 9개 구·군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대학교, 사업장, 지하철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총 9회에 걸쳐 공동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혈압·혈당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