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봉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종목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봉화초등학교 5학년 권란 학생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5학년 권란 학생이 소프트테니스 개인복식과 단체전에 참가하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장, 봉화초등학교 교장, 군의원, 학부모, 지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권란 학생은 지역의 작은 학교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실력을 키워 왔다. 특히 지도자와 함께 흘린 땀과 성실한 노력으로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이루어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메달의 색깔보다 더 빛난 것은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경기 결과를 떠나 목표를 향해 묵묵히 노력하며 성장해 온 과정 자체가 더욱 아름다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봉화초등학교 강성호 교장은 “권란 학생이 보여준 끈기와 도전 정신은 봉화초 학생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준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소규모 지역이라는 환경 속에서도 지도자와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권란 학생은 아직 5학년으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결과에만 집중하기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선수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